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위러브 뉴욕 문화 사역 컨퍼런스

2022-07-06

앵커 :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이제는 교회에서도 영상과 사진, 디자인 등 다양한 미디어 작업이 요구되는 시대가 됐는데요.

앵커 : 이런 시대적 흐름에 맞춰 영상을 통해 예배 찬양과 기독 문화를 알리며 호응을 얻고 있는 위러브 팀이 뉴욕을 방문해 한인교회들을 위한 문화 사역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손민석 기잡니다.

뉴욕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린 위러브 문화 사역 컨퍼런스. 온라인 사전 등록을 마친 한인교회 목회자와 청년 리더 등 25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OUR STORY’라는 제목의 주제 강의로 시작된 이날 컨퍼런스는 실전 리듬 구성과 음향 설정 등 음악 분야의 강의 뿐 아니라 영상 제작, 사진 촬영 등 다양한 미디어 선택 강의도 열렸습니다

INT 박은총 대표 / 위러브
같이 곡을 써보는 시간이라던지 영상이라던지 사진이라던지 디자인이라던지 이런 부분을 어떻게 우리가 고민하고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릴 수 있을지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면 참 좋겠다 싶어서 이제 미 동부에서 여러분과 함께 처음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오후까지 분야별로 진행된 선택 강의에선 위러브 맴버들이 각자의 파트에서 사역중에 겪었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의 후엔 참가자들과 교회를 찾은 성도들이 함께 찬양하며 컨퍼런스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습니다

INT 김진우 목사 / 뉴욕 MET CHURCH
다양한 콘텐츠를 창의적으로 청년들이 어떻게 사역에 참여할 수 있을까 배울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위러브팀의 열정 그 열심이 느껴지는 시간이어서 저 또한 도전 받고 또 어떤 사역에 힘쓸까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INT 김하영 / 뉴욕프라미스교회 스데반 청년회
아무래도 위러브의 강점이 시대의 공감을 얻는 가사에 있다 보니까 오늘 이 가사에 집중하며 은혜롭고 감동이 되고 위로가 되는 정말 귀한 찬양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뉴욕 문화사역 컨퍼런스를 끝으로 미 동부 투어를 마친 위러브 박은총 대표는 앞으로 해외 디아스포라들과 만남을 확대하고 세계와 동역하는 기독교 문화를 만들고 싶다는 비전을 밝히며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일을 기대하면 여전히 희망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