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오렌지카운티 해병대 전우회가 주최하는 제 72주년 6.25 한국전쟁 추모식이 미국 풀러튼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비 앞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번 행사엔 영 김, 미셸 박 스틸 연방하원의원 등 미주 한인 정치인들이 참석해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참전용사들을 추모했습니다. 
 
오렌지카운티 해병대 전우회는 “참전용사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행사에 참석한 6.25 참전용사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Int 정재동 회장 / 오렌지카운티 해병대 전우회 
이분들(참전용사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 우리가 없습니다 오늘 대한민국이 없습니다 그것을 2세 3세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저희가 이번 행사를 주최하게 된 것입니다
 
한편 이번 행사가 열린 풀러튼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엔 6.25 한국 전쟁에서 전사한 3만 6,591명의 미국 군인들의 이름이 새겨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