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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예루살렘조찬기도회

2022-06-10

앵커: 이스라엘에서 제6회 예루살렘조찬기도회가 열렸습니다. 세계 여러나라의 교계와 정치 지도자들이 의회를 방문해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스라엘을 위해 함께 기도했습니다.

앵커 : 이스라엘에서 명형주 통신원이 전해 드립니다.

제6회 예루살렘조찬기도회가 2일 예루살렘 왈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38개국에서 교계 및 정치 지도자 300명이 참석했습니다. 지난 두 해 동안은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온라인으로만 진행됐지만, 올해는 이스라엘의 모든 방역 규제가 해제되면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재개됐습니다.

본 기도회 하루 전, 참석자들은 국회와 외무부를 방문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고, 전현직 의원들과 외무부 차관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INT 알버트 벡슬러 / 예루살렘조찬기도회 설립자
예루살렘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기 위한 이 모임은 이스라엘 국회 주최로 이뤄집니다 이것이 매우 중요한 점입니다

INT 로버트 일라토브 / 이스라엘 국회의원
(조찬기도회를 시작한 목적은) 첫 번째로 예루살렘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기 위해서이고 두 번째는 예루살렘과 유대민족 이스라엘의 역할에 대한 성경적 사실을 알리기 위함입니다

본 기도회와 특별 강연 시간에는 복음전도자 닉 부이치치, 예루살렘기도의집 수캇 할렐 대표 릭 라이딩스 목사 등이 강단에 올라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 이유와 기도제목들을 나눴습니다. 특별히 닉 부이치치는 지금이야말로 이스라엘을 위해 금식하며 기도해야 할 때라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정치 지도자들과 랍비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성경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INT 장상길 목사 / 송도주사랑교회 담임
참감람나무에 이 돌감람나무 같은 영혼이 접붙임 되어 천국백성이 됐잖아요 그러면 이것을 나만 누리면 안 되고 저들에게 빨리 복음을 전해서 우리가 함께 주님 오심을 맞이하고 첫 열매 수확으로 들어가기를 중보해야겠다 (생각합니다)

예루살렘조찬기도회 공동의장인 미셸 바흐만 의원은 그동안 기도회를 통해 많은 기적이 일어났고, 앞으로도 계속 기적을 보게 될 것이라 믿는다며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CTS News 명형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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