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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광신 목사 천국 환송 예배

2022-06-07

앵커 : LA은혜한인교회 원로목사이자 은혜국제사역 GMI 총재 김광신 목사가 향년 87세로 별세했습니다. 
 
앵커 : 전 세계 9천여 개 교회를 세우며 반평생을 세계 선교에 헌신한 故 김광신 목사의 천국환송예배를 이율희 통신원이 전합니다. 

전 세계 9천여 개 교회를 세우며 복음의 불모지를 개척해온 은혜한인교회 김광신 원로목사가 미주 현지 시간 5월 25일 오후 6시 20분, 향년 87세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이에 故 김광신 목사를 추모하는 천국 환송예배가 4일,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환송예배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국제총회가 주관했으며,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목사가 예배집례를, 이스트사이드 크리스천 처치 그레이든 제섭 원로목사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레이든 제섭 목사는 “김광신 목사는 만나는 사람마다 영원한 천국과 구원에 대해 전하는 사람이었다”며, 故 김목사의  복음에 대한 열정을 기렸습니다. 
 
그레이든 제섭 목사 / 이스트사이드 크리스천 교회
김광신 목사의 마음 가운데 유일한 소원은 전 세계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아는 것이었습니다. 
 
유족을 대표해 장남 김 원 전도사가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고인을 기리는 추모의 인사가 이어졌습니다. 
 
박병섭 목사 / 국제총회 총회장 
목사님을 통해 우리는 더욱더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었고 또 영혼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김태규 목사 / 서울은혜교회 담임
목사님처럼 앞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임 받는 주의 종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가 되겠습니다
 
故 김광신 목사는 1982년, 미국 은혜한인교회를 개척하고 교회 예산의 절반 이상을 선교에 사용해 전 세계 9천여 개의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아울러 은혜국제사역  GMI를 설립, 러시아, 아프리카, 중국 등 복음의 불모지에 300명이 넘는 선교사를 파송했습니다.  ‘땅 끝까지 복음 전파’라는 비전을 앞세운 故 김목사의 삶은 선교 그 자체였습니다.
 
故 김광신 목사 / 은혜한인교회 원로목사
만약에 주님께서 수평적으로 보신다고 하면 우리처럼 가난한 사람은 부자보다 더 연보를 할 길이 없지만 그러나 주님은 그것을 보지 않으시고 우리의 최선을 보시기 때문에 비록 나는 가난하지만 많은 재물 드린 그 사람보다도 더 많은 액수를 주 앞에 드리고 주님 나라로 갈 수가 있는 거예요 

CTS뉴스 이율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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