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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A – 사마리안 퍼스 우크라이나 지원

2022-05-31

‘전쟁 위기’에 빠진 ‘우크라이나’에 ‘많은, 도움의 손길’이-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기독교 선교단체, 사마리안 퍼스’의 ‘지원’도 잇따랐는데요. 특별히 ‘긴급 의료시설’을 운영하며 ‘전쟁 트라우마, 치료’에도 나섰다고 합니다. GNA 소식에서 전해드립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 선교단체 사마리안 퍼스가 우크라이나 내에서 의료지원을 위해 긴급 의료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폴란드, 루마니아 그리고 몰도바에 근거지를 두고 활동하는 재난대책 전문가들은 신속한 상황 진단과 전략 마련에 나섰습니다.

사마리안 퍼스는 긴급시설과 의료진을 포함한 재난대책 전문가들을 항공기로 실어 폴란드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폴란드를 거쳐 지원이 필요한 우크라이나에 파견돼 트라우마 치료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번 의료지원팀은 하루에 100명 이상의 환자들을 수용할 능력을 가졌고 30개의 의료병상과 시술 및 집중 치료 공간을 갖췄습니다.

의료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사마리안 퍼스는 우크라이나에 공급할 20톤가량의 식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미 재난 대응 팀원들이 폴란드의 물과 식량을 국경 너머 우크라이나로 지원원해오고 있습니다. 사마리안 퍼스는 앞으로도 우크라이나의 상황을 진단해 필요한 물자들을 공급하고 위로를 건네겠다고 밝혔습니다. GNA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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