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나이지리아 이슬람 급진주의 무장세력 ‘풀라니’가 기독교인 18명을 살해했습니다.

국제 기독연대는 “풀라니가 안차 마을을 일곱 차례 공격했으며 희생자 가운데 지역 침례교회 총무 등 기독교인이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국제 시민자유와 법치협회’는 “주로 보코하람과 풀라니 등 이슬람 무장세력이 나이지리아의 기독교인들을 탄압하고 있다”며 돈이나 이슬람 급진주의가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국제 기독연대 제프 킹 회장은 “상황을 계속 주시할 것”이라며 나이지리아 기독교인들을 위한 기도를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