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앵커: 미주의 대표적인 청년선교단체 순무브먼트의 연합수련회가 LA에서 개최됐습니다.

앵커: 350명의 한인 2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는데요. 이율희 기자가 전합니다. 

밤을 잊은 채 한자리에 모인 청년들. 자유로운 몸짓으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캠퍼스 선교단체 순무브먼트가 주최하는 대학생 연합수련회 하이어콜링컨퍼런스가 LA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수련회엔 미국 서부지역 350명의 대학생들이 참석해 3박 4일간 은혜의 여정을 이어갔습니다. 
 
Int) 오윤태 목사 / 순 무브먼트(KCCC) 대표
 
서로 다른 캠퍼스에서 모였지만, 청년들은 어색할 새 없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믿음의 교제를 나눕니다.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예배와 각 분야전문가들의 주제강연을 통해 청년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을 발견합니다. 
 
Int) 에이미 강 / 스탠포드대학교
 
Int) 니콜라스 윤/ 롱비치주립대학교
 
특별히 셋째 날 열린 미션페스티벌에선 세계의 다양한 선교지를 간접적으로 체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습니다. 선교를 다녀온 학생들이 직접 선교부스를 만들어 각각의 나라를 소개하고, 기도의 동역자와 단기선교팀을 모집했습니다. 이번 선교부스를 통해 약 150명의 학생들이 여름단기선교를 결단했습니다. 
 
Int) 예린 박/ 버클리대학교
 
순무브먼트 대표 오윤태 목사는 “미주 한인 2세들은 세계선교를 위해 하나님께서 특별히 준비한 자원”임을 강조하며, “이들 안에 영적인 바람이 불길 소망한다.”고전했습니다. 
 
Int) 오윤태 목사 / 순 무브먼트(NCCC)대표
하나님을 믿고 인생을 한 번 헌신해봐라 그러면 하나님이 그 역사의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뜨거운 예배와 기도로 새해를 시작한 한인 2세들. 
더 높은 부르심을 향해 달려가는 그들의 행보를 기대합니다. CTS뉴스 이율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