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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대 규모 반 낙태 단체 트럼프 대통령 재선 지지 입장 표명

2019-07-11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반 낙태 단체인 ‘전미 생명권 위원회’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선 도전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전미 생명권 위원회 캐롤 토비아스 대표는 성명에서 “우리는 양도할 수 없는 생명권을 수호하는 유일한 대선 후보를 지지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정부는 대통령직 수행 첫날부터 태아와 노인, 장애인들의 기본권을 보호하기 위해 힘써왔다”며 지지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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