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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성공회 최초 흑인 여성 주교 탄생
2019-07-02
영국 성공회는 처음으로 흑인 여성을 주교로 임명했습니다.
영국 성공회는 자메이카 출신 흑인 여성 ‘로즈 허드슨 월킨’을 잉글랜드 켄트주 도버시의 새 주교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월킨 주교는 1982년 웨스트미들랜즈 주에서 성공회 신앙을 훈련받고 1994년 여성 사제로 임명됐습니다.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는 “역사적이고 획기적”이라며 “최근 영국 내 소수 민족을 위해 앞장서 온 가장 영향력 있는 주교”라고 월킨 주교를 소개했습니다.
월킨 주교는 오는 11월부터 주교직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영국 성공회는 자메이카 출신 흑인 여성 ‘로즈 허드슨 월킨’을 잉글랜드 켄트주 도버시의 새 주교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월킨 주교는 1982년 웨스트미들랜즈 주에서 성공회 신앙을 훈련받고 1994년 여성 사제로 임명됐습니다.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는 “역사적이고 획기적”이라며 “최근 영국 내 소수 민족을 위해 앞장서 온 가장 영향력 있는 주교”라고 월킨 주교를 소개했습니다.
월킨 주교는 오는 11월부터 주교직을 수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