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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 선교지 소식

2019-01-11

세계 주요 선교지 소식을 살펴보는 <월드미션 브리핑>입니다.

먼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소식입니다.

일본에서 새해 첫날 도쿄 번화가인 시부야 구 다케시타 거리에서 차량으로 행인 8명을 들이받은 테러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범인은 ‘옴 진리교 사형 집행에 대한 보복이라고 범행 동기를 밝혔습니다.

다음은 필리핀 소식입니다.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코타바토시 중심가에 있는 백화점에서 사제폭탄이 터져 최소 2명이 숨지고 21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폭발물은 급조 폭발 장치에 의해 일어난 것으로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호주 소식입니다. 호주 연합교회는 결혼의 정의를 ‘남자의 여자의 결합’이 아닌 ‘사람의 결합’으로 새로운 정의를 내려 지난 5일부터 호주연합교회의 동성결혼 합법화 법안을 도입해 한국교회의 영향에도 큰 우려가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중동 아프리카 소식입니다.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지난 27일에 무장한 괴한의 습격으로 경찰 10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무장한 괴한들이 마을로 이동중인 경찰을 공격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어서 멕시코 소식입니다. 멕시코 알레한드로 아파리시오 시장이 지난 1일 취임식을 끝내고 이동 중에 총격을 받아 숨졌습니다. 용의자는 북부 멕시코에서 경찰로 근무하던 34세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9일 이집트 대표 관광명소인 피라미드 주변에서는 버스테러로 관광객 4명과 현지가이드 1명이 숨졌습니다. 테러로 인해 현지 관광객이 눈에 띄게 줄었다는 소식입니다.

마지막으로 유럽소식입니다.

독일이 유럽연합 최초로 올해부터 여성과 남성이 아닌 제 3의 성을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간성으로 표현되는 제3의 성은 남성과 여성의 신체적 특징을 모두 갖고 태어난 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의사의 진단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미션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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