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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 선교지 소식

2018-12-28

세계 주요 선교지 소식을 살펴보는 <월드미션 브리핑>입니다. 이번 한주동안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먼저 아시아 태평양 소식입니다.

중국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한 중국인이 버스를 납치하고 인도로 돌진해 5명이 사망했습니다. 버스납치범은 운전기사와 승객들을 상대로 난동을 부렸습니다.

인도네시아 소식입니다. 지난 12월 22일 밤 순다해협 인근 일대에 쓰나미가 덮쳤습니다. 사망자가 429명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피해 규모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자폭테러와 총격으로 43명이 사망했습니다. 테러범들은 폭발물을 가득 실은 차량을 이용해 자살 폭탄 테러를 감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음은 중동 아프리카 소식입니다.

이스라엘 전투기들이 현지 시간으로 25일 시리아의 수도인 다마스쿠스에 미사일을 발사해 무기고 등 주요 지점을 폭파했습니다. 성탄절에도 발생된 중동 지역의 충돌로 세계인들의 우려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리비아 소식입니다. 외교부 청사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21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리비아 정부는 이번 테러범들이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IS의 조직원들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이라크 북서부 탈 아파르 지역에서 지난 21일경 자폭차량테러가 발생해 3명이 죽고 13명이 다쳤습니다. IS는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히며, 시아파를 겨냥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유럽소식입니다.

스페인 미 국무부가 바르셀로나에 테러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며 여행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국무부는 바르셀로나의 라스 람블라스 지역 내, 사람이 많이 모이는 번화가와 공공장소, 교통 중심지 등에서 테러범들이 경고 없이 공격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스페인 당국은 대중교통에 대한 보안을 강화하는 등 테러방지에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지금까지 월드미션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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