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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 선교지 소식

2018-11-09

세계 주요 선교지 소식을 살펴보는 <월드미션 브리핑>입니다. 이번 한주 동안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 먼저 유럽 러시아소식입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수류탄을 이용한 협박과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8일 동안에만 수류탄과 관련된 범죄가 4차례 발생했는데요. 경찰측은 범인검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다음은 프랑스 소식입니다. 마르세유에서 건물 두 채가 갑자기 무너지면서 최소 3명이 숨지고 두 명이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아직까지 정확한 붕괴 원은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모로코 살펴보겠습니다. 모로코 해군이 북부 해안수역에서 유럽으로 향하던 이주난민 136명을 구출했습니다. 군 당국은 이주민들은 나도르 등 인근 항구 두 곳에 안전하게 이송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아시아 태평양 소식입니다.

중국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31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5명이 숨지고 44명이 다쳤습니다. 이번 사고는 대형 트레일러 차량이 요금소에서 차례를 기다리던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는데요. 사고를 낸 트레일러 기사는 제동장치에 이상이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은 일본 소식입니다. 일본 홋카이도 쿠나시리도 부근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아프가니스탄입니다. 아프가니스탄 동부 코기아니 구역 검문소가 공격을 받아 군인과 경찰이 최소 13명의 숨졌습니다. 탈레반측은 언론에 성명을 보내 자신들이 검문소를 공격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카메룬 소식도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5일 카메룬에서 무장괴한에게 납치됐던 기독 중학교 학생 일흔 아홉명이 모두 석방됐습니다.

하지만 함께 납치됐던 교장과 교사는 아직 풀려나지 않았고 학생 한명은 실종된 상태인데요.

이번 납치사건은 영어권과 불어권 사이에 갈등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미션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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