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한국성결교회연합회가 제11회 정기총회를 개회하고, 신임대표회장에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인 한기채 목사를 선출했습니다.

한기채 신임대표회장은 “성결교단들이 연합해 한국교회를 다시 한 번 견인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며, “우선적 과제로 목회윤리규정을 제정하고, 사회정책분과를 구성해 대사회 향한 교회의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ot 한기채 신임대표회장 / 한국성결교회연합회, 기성 총회장

공동회장에는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신민규 감독과 예수교대한성결교회 김윤석 총회장이 추대됐습니다.
한국성결교회연합회는 2001년 4월 창립이후 2007년 활동이 중단됐지만, 2011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예수교대한성결교회가 모여 재창립해 교단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