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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선조들을 따라서”- CTS성지순례

2019-07-01

앵커: CTS는 원정대원들과 함께 해마다 국내외 성지를 돌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순례의 여정을 이어왔습니다.

앵커: 이번에는 터키, 그리스, 로마를 다녀왔다고 하는데요. 전국에서 모인 96명의 순례대원들이 함께한 이번 일정을 김민태 기자가 전합니다.

터키의 데린구유. 이곳은 지하 120m까지 내려가는 지하도시로‘깊은 우물’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1세기와 3세기경 로마인들의 핍박을 피해 지하로 숨어서 예배했던 아나톨리아의 기독교인들. 이들은 햇빛하나 들지 않는 이곳에서 예수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을 져버리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CTS성지순례단은 고난과 역경가운데서도 오직 예수님만을 소망으로 품고 살아간 신앙의 흔적들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봅니다.

INT 황은영/뿌리깊은교회

또한 라오디게아 교회와 버가모 교회 등 소아시아 일곱 교회를 돌아보며 하나님 앞에 첫사랑을 잃고 미지근한 신앙을 가지게 된 현대 교회의 모습을 깨닫게 됩니다. 이 과정은 글로만 보던 성경의 역사가 살아있는 하나님의 메시지가 되어 돌아오는 순간입니다.

INT 브라이언박 목사/ CTS성지순례단

CTS성지순례단은 이어서 사도바울이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외쳤던 그리스 아레오빠고 언덕과 2차전도여행 중 실라와 함께 갇혔던 빌립보 감옥터, 그리고 로마에 위치한 사도바울 참수터를 방문했습니다. 연속된 일정이 다리를 무겁게 하지만 머리와 마음은 은혜와 감동으로 가득합니다.

INT 이창만 목사/대전제일교회

INT 옥성수 목사/새생명교회

신약시대 믿음의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라갔던 CTS성지순례단. 이들의 여정이 각자의 교회에서 그리스도의 첫사랑을 회복하는 귀한 발걸음으로 이어지길 기도합니다. CTS김민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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