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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한국기독교순교사적지 제4호 지정 감사예배

2019-03-18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역사위원회가 의성 중리교회에서 한국기독교순교사적지 제4호 지정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감사예배는 경북지역의 유일한 신사참배 반대 순교자 권중하 전도사의 사역지인 금천, 산운, 중리, 춘산, 현리, 효선 총 6개 교회를 한국기독교순교사적지 제4호로 지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예배에서 설교자로 나선 예장합동 총회장 이승희 목사는 "순교자 권중하 전도사처럼 세상의 어떤 힘 앞에서도 굴복하지 않는결단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권전도사의 아름다운 역사를 보존하고, 후손들에게 널리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권중하 전도사가 시무하던 중리교회 옛 예배당에서 현판 제막식이 진행됐습니다.

INT 고관규 목사 / 중리교회(권중하 전도사 사역지)

한편, 순교자 권중하 전도사가 시무하던 6개 처 교회는 예장합동 제103회 총회에서 한국기독교순교사적지로 지정됐으며, 옛 예배당이 보존되어 있는 중리교회는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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