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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한국 장로교 신학대학교 찬양제

2022-11-01

앵커 : 한국장로교 신학대학교 찬양제가 영락교회 베다니홀에서 열렸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에 찬양의 선율을 담다’를 주제로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앵커: 찬양을 통해 신학대학 간의 교류와 공동의 신앙고백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찬양제에 송은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지금부터 제11회 한국장로교 신학대학교 찬양제를 시작하겠습니다

찬양제를 선포하자 박수갈채 소리와 함성소리가 회장 가득 메웁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한국장로교단의 화합과 연합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한국장로교 신학대학교 찬양제가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았습니다.

이번 찬양제에는 서울한영대학교를 비롯해 칼빈대, 백석대, 안양대, 서울장신대 신학대학원 등 총 8개 신학교가 참가해 아름다운 선율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한장총 한영훈 대표회장은 “형제의 연합은 우리가 명심해야 할 사명”이라며 “찬양제에 울려 퍼지는 찬송을 통해 모두가 위로를 받고 상한 심령이 회복되길 소망한다”고 전했습니다.

한영훈 대표회장 /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우리 한장총은 26개의 교단 한국의 주요 장로교단이 모여 있습니다 한국 교회의 72% 정도 최대한 차지하고 있는
하나님께 영광 받을 수는 단체인데 (찬양제) 준비를 너무 잘해서 하나님 크게 영광 받으시는 찬양제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열렸던 찬양제는 거리두기를 완화하면서 3년 만에 모두 모여 찬양과 함께 연합의 기쁨을 노래했습니다.

INT 김채린 / 백석대
코로나 때문에 3년 동안 거의 찬양제나 공연에 서지 못했었는데 무대에 서게 돼서 굉장히 떨리지만 설레는 마음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이런 무대를 통해서 주님 안에서 하나 되는 하나 됨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INT 마형종 단장 / 서울장신대 밀알중창단
코로나 3년간의 기간이 끝나고 저희 찬양팀도 오랜만에 찬양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우들뿐만 아니라 이 시간이 굉장히 기다려지고 또한 소망을 갖고 있었는데 하나님께 귀한 찬양 올려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아름다우심을 노래했던 한국장로교 신학대학교 찬양제. 찬양을 통해 한국 사회를 향한 큰 울림이 되길 소망해 봅니다. CTS뉴스 송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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