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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소식 - [고난과 하나님의 선교],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리더십, 정의로운 교회], [소설로 읽는 한국 현대문학 100년]

2022-09-15

선교적 해석학으로 본 고난의 의미, ‘고난과 하나님의 선교’입니다.

책은 저자들이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이 세상의 문제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규명하는 선교적 해석학 관점에서 고난의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성서학자인 스티븐 테일러와 미셔널신학연구소가 집필에 참여해 선교적 해석학을 바탕으로 성서학적 기반을 다짐과 동시에 목회자와 성도들이 성경을 더욱 포괄적인 시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자신들에게 주신 과업을 수행해 나갈 때, 하나님은 분명 위로하시고 힘을 주신다는 것을 부각하면서 신학과 실천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책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한국교회의 리더십은 어디로 나아가야할까?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리더십, 정의로운 교회’입니다

저자인 익산 기쁨의교회 박윤성 목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교회가 발휘할 리더십의 핵심을 이웃 사랑이라고 강조합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정의이자 한국교회가 신뢰와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길이라는 겁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은 지금도 가능하다”고 말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명한 교회 리더십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별처럼 빛나는 소설들을 통해 시대의 풍광을 읽어내는 책 ‘소설로 읽는 한국 현대문학 100년’입니다.

책은 우리나라 소설의 일정한 변화나 흐름을 읽어낼 수 있는 대표적 작가들의 장·단편 소설 24편을 경희대학교 김종회 교수의 작가, 작품론과 함께 엮어냈습니다.

책에는 이광수 작가의 ‘무정’과 염상섭의 ‘삼대’ 등 우리나라 한 획을 그은 장편 소설은 물론 현진건 작가의 ‘운수 좋은 날’과 김유정의 ‘동백꽃’, 황순원의 ‘소나기’ 등 교과서에서도 접할 수 있는 단편의 대표작들이 담겼습니다.

문학 애호가와 문학 연구자, 특히 수능시험이나 논술 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참고 도서가 될 수 있는 책입니다.
지금까지 한 주간의 문화가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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