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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 감사, 찬양으로!

2022-09-05

앵커: 매년 추석명절을 추수감사절로 지키고 있는 교회가 있습니다.

앵커: 올해는 클래식 찬양으로 하나님 은혜 감사하며 추수의 마음을 나눴습니다. 김인애 기잡니다.

우리 삶의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하는 찬양이 울려 퍼집니다.

주가 만든 모든 만물 내게 주신 크신 은혜였고 사랑이었소

갑상선암을 이기고 하나님이 주신 두 번째 목소리로 부르는 찬양이 깊은 은헤로 다가 옵니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연세중앙교회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클래식 찬양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음악회에 앞선 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윤석전 목사는 “천국에서 영광을 누리는 방법은 예수를 믿는 것”이라며 교회에 나온 성도들을 축복했습니다.

윤석전 목사 / 연세중앙교회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위대한 지식은 당신의 영혼이 천사들에게 받들려 천국에서 영광을 누릴 것이니 그날을 사모하면서 가난하고 힘들어도 기쁨으로 견디고 이기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그래서 그 은혜가 감사해서 예배하는 거예요

연세중앙교회는 우리나라의 추석명절을 한 해 동안 수확한 결실에 감사하는 추수감사절로 지키고 있습니다. 해마다 축복대성회와 기념 행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올해는 클래식 찬양 음악회를 마련했습니다.
이날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서활란, 메조소프라도 추희명, 테너 배재철, 바리톤 최병혁, 베이스 우경식 등 국내 최정상 성악가들이 출연해 시편23편, 거룩한 성, 나 같은 죄인 살리신 등 다양한 찬양곡을 연세중앙교회 오케스트라와 함께 선보였습니다.
마지막엔 전 출연진들이 무대에 올라 하나님의 은혜를 합창했습니다.

INT 임은채 ‧ 임은성 / 연세중앙교회
찬양을 듣고 은혜 받는 것도 많은 것 같아서 찬양 음악회가 굉장히 좋다고 느꼈습니다

INT 정진영 권사 / 연세중앙교회
정말 은혜롭고 좋았어요 우리가 평소에 들었던 말씀을 함축해서 가사를 쓰셨고 추수감사절을 음악회를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니까 더 큰 의미가 있었던 것 같아요

추수감사절 클래식 찬양 음악회.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하나님의 은혜가 갑절로 부어지는 귀한 시간이 됐습니다. CTS뉴스 김인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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