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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소식] 임희덕 작가 개인전 ‘십자가 그리고 빛’, ‘종의 기쁨’

2022-06-30


한지공예 아티스트 임희덕 작가가 인사동 갤러리이즈에서 첫 개인전을 개최했습니다.

‘십자가 그리고 빛’을 주제로 열린 전시회에서는 임 작가가 첫 개인전을 위해 정성들여 만든 십자가 작품 62점을 선보였습니다.

“미완의 인생은 작품과도 같다”고 말하는 임희덕 작가는 십자가에 생명과 빛, 삶을 담아내기 위해 한지를 여러 형태로 가공해 입체화하는 과정을 거치며 부조적인 효과로 형상화했습니다.

코로나 기간 더욱 작품에 몰입했다는 임희덕 작가. “지나간 세월의 어려운 순간들을 극복하게 해준 주님의 십자가 사랑에 감사하다”며 “기쁨의 찬양으로 온 맘 다해 작품에 신앙 고백을 담아냈다”고 말합니다,

INT 임희덕 작가 / 한지 공예 아티스트
모든 과정 과정들이 하나님의 은혜였고 하나님께서 동행해 주셨다는 깊은 마음이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사도 바울의 ‘갈라디아서’를 통해 한국교회가 마주한 현실에 질문을 던지는 책 ‘종의 기쁨’입니다.

‘종의 기쁨’은 저자인 새문안교회 이상학 목사가 부임 후 처음 맡은 특별새벽기도회에서 성도들이 뜨겁게 반응했던 갈라디아서 설교를 가다듬어 저술한 책입니다.

“사도 이전의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으로서 바울이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들려주고자 한 복음의 핵심을 밝히려는 시도”라고 말하는 이 목사.

목회자로서 한국교회를 바라보는 시각과 함께 하나님의 백성들을 향한 애정과 안타까운 마음을 고스란히 책에 담아냈습니다.

사도 바울이 2000년 전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가르쳤던 율법주의 폐해를 극복하기 위해 써내려간 갈라디아서를 통해 한국교회가 처한 오늘날의 여러 어려움들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침서입니다.

이번 한 주간의 문화가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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