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이호연 화가가 빛의 묵상이라는 주제로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이호연 화가는 “묵상과 기도를 통해 얻은 영감으로 그리스도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싶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용기화 희망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전시회에는 모자이크식 인상주의 기법을 변형한 최후의 만찬을 비롯해 이호연 화가의 대표작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INT 이호연 화가
포인트는 바로 얼굴이에요 보통 그림에는 눈코입이 있는데 제 그림에는 눈코입이 없어요 눈코입에는 사람의 표정이 다 나타나잖아요 저는 표정을 그리는 사람이 아니라 표정 안에 내면을 그리고 싶었어요 감정을 읽는 사람이요

이호연 작가의 전시는 오는 16일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