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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창사 26주년 기념 선교 오페라 [미라클] 갈라콘서트

2021-10-21

앵커: 위드 코로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공연예술계도 서서히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CTS 예술단이 창작오페라 <미라클> 갈라 콘서트를 열고, 12월에 있을 정식 공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현지 기자입니다.

CTS 예술단이 창작오페라 <미라클> 갈라 콘서트를 열고 다가오는 12월 말 정식 공연의 성공적 개최를 도모했습니다.

콘서트에 앞선 기념예배는 용인중앙교회 권요섭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습니다.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가리봉교회 최홍규 목사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라는 주제로 설교를 전했습니다.

이어진 갈라 콘서트에서는 오페라 <미라클>의 주요 내용을 엿볼 수 있는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출연진들은 그간의 갈고 닦은 실력과 호흡을 뽐내며 다가오는 연말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습니다.

주최 측은 “코로나 19 시기로 공연 준비를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과 맞닥뜨리기도 했지만, 이렇게 진행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공연을 통해 관객들이 하나님의 기적과 사랑을 보는 은혜로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INT 김기배 단장 / CTS 예술단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운 시대에 사람들이 좀 희망을 갖게 하고자 이런 취지로 예수님의 첫 번째 기적인 가나 포도주의 기적을 테마로 만들었습니다 이번 작품을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으니까 보는 사람마다 기적이 일어나고 심령이 치유가 되는 놀라운 기회가 되길 바라는 취지에서 오페라를 준비했습니다

INT 김수배 예술총감독 / 오페라 <미라클>
오페라라는 보자기에 복음을 어떻게 잘 포장할 수 있을까 사람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을까에 많이 고민하면서 주안점을 두고 제작을 했고요 코로나에 겁먹고 있잖아요 (오페라를 통해) 지친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고 (싶습니다)

CTS 창사 26주년 기념 선교 오페라 미라클은 오는 12월 KBS 아레나 홀에서 3회에 걸쳐 정식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CTS 뉴스 이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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