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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읽을 ‘책’ - [내 몸이 성전입니다], [책 읽는 삶], [인문학을 하나님께3]

2021-07-26

앵커: 이번 한 주간의 책을 소개해 드립니다. 이한승 기자입니다.

몸으로 이루는 한 글자 영성. 산정현교회 김관선 목사의 [내 몸이 성전입니다]입니다.

우리 몸 하나 하나가 하나님이 만드신 작품인 만큼, 몸의 가치에 대해 알아야 한단 저자. 눈과 귀 입 손부터 뼈와 살 장기까지. 총 2부 12장으로 나뉜 책은 신체 각 부분이 성경적으로 어떤 의미를 가졌는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성경 속에서 말하는 우리 몸에 대해 알아가다 보면 궁극적으로 기독교인들이 어떤 가치를 가지고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성찰에 닿도록 안내합니다.

“우리 몸이 건강하게 기능하면서 주님이 뜻하신 삶을 연출할 때, 세상은 더욱 아름다워 질 것”이라 말한 저자. 성경적 가치관 안에서 주님이 주신 우리 몸을 이해하고,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삶을 실천하고자 하는 이들이 참고할 만한 책입니다.

타인의 눈으로 새로운 세계를 보는 독서의 즐거움. 클라이브 스테이플스 루이스의 [책 읽는 삶]입니다.

[나니아 연대기],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등 세계적인 걸작을 탄생시키며 20세기 최고의 기독교 변증가로 칭송받는 루이스. 그는 매일 일고여덟 시간을 독서에 매진할 만큼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책 속에는 독서 생활을 이어가기 위한 저자만의 문학감상법과 지혜를 담았습니다. 또 루이스 자신이 저명한 작가가 되기까지 지대한 영향을 줬던 작가들에 대한 서평도 담겼습니다.

[인문학을 하나님께] 시리즈 3권이 나왔습니다.

극동방송 [좋은 아침입니다: 인문학을 하나님께]와 CTS [새벽종소리]를 통해 인문학적 언어로 복음을 전하는 한재욱 목사.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밀란쿤데라의 [농담]과 [무의미의 축제], 정호승 시인과 함민복 시인 등, 국내외 명작으로 손꼽히는 문학작품을 기독교인의 눈으로서 바라보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INT 한재욱 목사 / 남비전교회
저는 늘 주장하길 인문학은 명답 정도고 성경은 정답이라고 말합니다 (인문학을 성경적으로 접근해) 성도들에겐 이 땅을 이해하고 사랑하고 공감하고 더 폭넓은 신앙을 제공하고 일반인에겐 하나님의 복음을 처음 접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책으로 하나님께 드리게 됐습니다

사회적으로 혹은 경제적으로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시와 소설이 주는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 싶었단 저자. 소설과 시의 주인도 하나님인 만큼, 문학작품이 주는 다정함이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력으로 확대되길 소망하고 있습니다.

CTS 뉴스 이한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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