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한 주간의 읽을 ‘책’ - [신학교육의 혁신], [인생잠언] [다음세대교육, 가정이 답이다]

2021-05-24

앵커: 한 주간의 책을 소개해 드립니다.

한국교회 위기 속에서, 진정 하나님 나라를 일구려면 어떤 신학교육이 필요할까. 장로회신학대학교 박상진 교수의 [신학교육의 혁신]입니다.

“신학교육은 교회와 하나님 나라의 심장 같다”며 “심장이 온몸에 피를 공급하듯, 건강한 교회 부흥을 위해 신학교육이 먼저 변해야 한다”고 말하는 저자. 1부에서는 신학대학이 당면한 현 주소와 위기를 알리고, 신학교육 개혁의 방향을 제시합니다. 또 현대사회가 명백한 디지털시대로 들어선 만큼, 이에 맞는 교육과 인식론도 서술하고 있습니다. 2부에서는 ‘신학교육의 실천지향성’을 강조하면서 예비 목회자들이 파편적인 지식만 배우는 것을 넘어, 목회 현장의 실질적인 역량을 길러야 한다고 말합니다. 
신학교육기관의 정체성 회복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생명 넘치는 신학교육을 원하는 독자들이 참고할만한 책입니다.

수서교회 황명환 목사의 [인생잠언] 시리즈 행복편이 나왔습니다.

하나님이 선포한 인간의 행복지침서가 바로 성경이라 말하는 저자. [인생잠언] 행복편은 잠언 22-31장 내용을 다루면서, 성경을 토대로 일상생활에서 행복을 지키며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총 4부로 구성된 책은 보다 쉬운 언어로 독자들에게 다가갑니다. 각 장의 끝엔 기도문과 이야깃거리를 수록해 다채롭게 구성했습니다. 잠언 내용을 바탕으로 한 올바른 자녀교육법과 신앙 교육방법을 제시하고, 자녀를 위한 기도문, 자녀를 위한 묵상을 통해 나 자신의 행복뿐만 아니라 자녀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하나님께 마음을 두면서 행복을 향한 지혜를 찾고 싶은 독자들에게 추천할만한 책입니다.

아이들이 하나님 형상을 회복하고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기까지 부모와 가정의 역할을 제시한 책, 기독대안학교인 ‘이야기학교’ 장한섭 목사의 [다음세대교육, 가정이 답이다]입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가정에서 올바른 신앙교육이 이뤄져야 진정한 하나님나라 교육을 이룰 수 있다는 저자. 20년 간 기독교교육 사역 현장에서 쌓은 경험이 한 권의 책을 이뤘습니다.

Int 장한섭 목사 / 이야기학교
대부분 가정에서 신앙교육을 한다면 가족예배를 드린다던지 이런 종교활동 위주의 생각만 갖고 있었는데 기독교 교육의 다음세대 교육은 프로그램으로 접근하는게 아니라 가치와 문화로 접근해야 된다 가정부터 하나님의 원리와 문화와 가치가 스며들게 (교육해야 합니다)

CTS뉴스 이현집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