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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소식 - [차고 흔들어 넘치리라], 이근화 작가 초대展 [유유자적]

2021-05-17

앵커: 이번 한 주간의 문화가 소식 전해드립니다. 김효경 기자가 소개합니다.  하나님이 진정 기뻐하시는 그리스도인의 성경적 물질관은 무엇일까? 지난 5년간 언론매체를 통해 제시해왔던 성경적 매뉴얼을 모은 책, 조용근 박사의 [차고 흔들어 넘치리라]입니다.

국세공무원으로 재직하며 평생을 경제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피부로 체험한 저자의 실질적인 조언과 경험담이 담겼습니다. ‘크리스천이 꼭 붙들어야 할 경제원칙’, ‘성경이 말하는 신용카드 사용원칙’, ‘크리스천은 어떤 자세로 돈을 모아야 할까’ 등 14가지 주제로, 기독교사회에서 다소 덮어두었던 주제인 ‘경제관념’에 대해 진솔하게 담았습니다.

‘나눔전도사’라는 별칭을 가진 저자는 기독교인으로서 사회에 어떤 방식으로 경제적 봉사를 할 수 있는지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물질문제를 두고 기도하는 독자들에게 실천적 신앙으로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입니다.

이근화 작가의 초대전 ‘유유자적’이 보리생명미술관에서 열렸습니다.
유유자적이란 사자성어에, ‘흐를 류’ 자를 넣은 언어유희로, 이번 전시회에는 특별히 이근화 화백의 ‘흐름’ 시리즈를 선보입니다.

장엄한 바다 수면아래 역동적인 회오리 모양으로 수놓인 조각은 흡사 물고기 떼를 연상시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피사체의 모습은 구현되어 있지 않아 구상미술과 추상미술의 경계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해를 거듭하면서 변모하는 이근화 작가의 ‘흐름’ 시리즈를 독특한 색의 배열로 배치하고, 작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영상미디어 작품들을 선보이며 다채롭게 꾸몄습니다.

INT 문현미 관장 / 백석문화예술관이번 전시회는 해외 아트페어에서 솔드아웃되는 인기작가 이근화의 초대전입니다. 이근화 작가는 흐름이라는 주제로 바닷속 픙경을 아름답게 표현해왔는데요 바닷속 풍경을 우리가 지금 직접 들어가진 못하지만 작가의 바닷속 풍경 푸른 바다에서부터 산호바다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구현된 작가의 작품을 통해서 여러분들이 지금 코로나로 움직이지 못하고 집에서 많이 계시는데 바닷속 풍경을 통해서 힐링이 되시고 감동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CTS뉴스 김효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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