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기독연극 한자리에

2004-01-14

기독연극 한자리에 \"연극의 중심이라 불리는 대학로에 기독 연극과 뮤지컬이 16일간의 릴레이 공연을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크리스천드라마뮤지컬 CDM 페스티발 소식, 최연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극단 디아코노스의 연극 <인생버스>가
CDM페스티발을 맞아 서울나들이를 했습니다.
빵집아저씨의 보육원에서 보낸 어린 시절을 엮어나가며
관객들에게 가정의 소중함과 진실한 사랑에 대해
다시 한번 일깨워 줍니다.

지방의 열악한 문화 환경과 재정 난 속에서도 문화선교의 비전을 가지고
꾸준히 활동을 전개해 온 기독교극단들이 모여
대학로 세우아트홀에서 16일간의 축제를 열었습니다. 그동안 대표적인 기독교 연극의 자리를 확보해온 <빈방 있습니까>에서부터
뮤지컬과 판토마임까지 한국기독교연극인협회의 9개 극단이 뜻을 같이 해
기독교정신의 비전을 세상에 알리며 기독교공연문화의 한 걸음 도약을 위해
기독교드라마뮤지컬 페스티발을 기획한 것입니다.

인터뷰> 이상용 단장 (뮤지컬 마굿간)

자료화면>
지난 해 뮤지컬 더 플레이와 킹이
배우들의 뛰어난 기량과 수준높은 작품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소극장 위주의 공연과 자비량 사역을 하고 있는 기독교 문화계.
열악한 제반 환경을 뛰어넘고,
기독교문화의 질적, 양적 성장을 위해서
많은 크리스천의 관심과 후원이 절실합니다.

한편, 크리스천드라마뮤지컬 페스티발은 오는 18일까지
대학로 세우아트홀에서 공연될 예정입니다.

\"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