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앵커: 이번주 문화가 소식은 이한승 기자가 전합니다.

구원론,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믿음과 더불어 행함이 구원의 필수적 요소라고 강조하는 책, [한국 교회의 구원론 진단]입니다.

책은 2장과 3장에서 한국교회의 구원론을 바르게 세우기 위한 신약학신학자들의 신학을 소개하며 구원에 따라야 할 행함에 대해 살펴봅니다. 4장에서는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한국교회의 이신칭의에 대해 알아보며 행함 없는 구원을 경계합니다. 또 5장에서는 한 번 구원이 영원한 구원일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을 신학적 관점에서 다루고, 마지막 6장에서는 믿음과 행함이 잘 연합된 구원론이라고 평가 받는 존 웨슬리의 구원론을 살펴봅니다.

저자인 성은교회 김인환 목사는 “많은 목회자들이 구원은 행위가 아닌 믿음이라는 이원론적 사고에 갇혀 있다”며 믿음과 행함, 칭의와 성화는 분리되는 개념이 결코 아니라고 강조합니다. 행함이 따르는 구원을 외치는 김 목사, “독자들이 믿음도 좋고 행함도 좋다는 칭찬을 듣길 바란다”며 모든 이가 진정한 구원의 기쁨을 누리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유 없이 불안할 때, 마음과 생각을 다잡는 법을 알려주는 책, [멘탈경쟁력]입니다.

신문 기자로 살아온 한국링컨연구원 김재일 원장은 상처, 좌절, 절망, 무기력을 극복하고 최상의 마음상태를 유지하는 힘으로 ‘멘탈경쟁력’을 제시합니다.

책은 감사하는 습관을 비롯해 다양한 방법으로 마음의 힘을 키우는 방법을 제시하며, 저자 본인의 경험과 함께 뛰어난 멘탈경쟁력을 보인 미국 링컨 전 대통령의 일화들도 소개합니다.

성경이 어려워서 읽다 덮은 적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는 건 어떨까? 성경의 30가지 난제를 논리적으로 쉽게 푼 [친절한 성경책]입니다.

‘태초에 천지는 무엇을 말할까?’, ‘창조론이 맞을까? 진화론이 맞을까?’, ‘사람이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질 수 있을까?’ 등, 책은 천지창조부터 요한계시록 내용까지 신앙인들에게 어려운 내용들과 질문들을 성경 66권속에 있는 근거들을 토대로 쉽게 설명하고 답해줍니다.

책을 쓴 하늘빛교회 박창두 목사는 “하나님과 더 깊이 만나고 싶은 열망으로 성경을 펼쳤다가 오히려 의문을 갖게 된 사람들에게 성경에 대한 바른 지식을 전해주고 싶었다”고 집필 의도를 밝혔습니다.

CTS뉴스 이한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