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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여는 신앙 - [아주 특별한 부르심], [하나님이 응답하시는 기도], [오늘, 믿음으로 산다는 것]

2019-05-22

앵커: 문화가 소식입니다. 오늘은 영성원을 운영하는 목회자들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신앙인의 경험과 간증이 담긴 책, 또 기도의 거장 조지 뮬러의 설교집을 소개합니다.

- 영혼의 응급실 요나3일영성원에서 느낄 수 있는 하나님의 은혜를 담은 책, [아주 특별한 부르심]입니다.

책은 저자인 요나3일영성원 원장 이에스더 목사와 원목 장덕봉 목사가 영성원을 통해 상처받고 지친 사람들이 성경 말씀 안에서 새 힘을 얻고 신앙인으로 바로 설 수 있도록 돕고 고심해온 흔적들을 담고 있습니다.

또 영성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영성원에서의 3일 기도가 삶을 어떻게 바꾸는지, 어떻게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는지를 다양한 사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 기도의 거장이자 롤모델 조지 뮬러가 말하는 복음의 내용이 담긴 책, [하나님이 응답하시는 기도]입니다.

생전에 고아들을 돌보고 150명 이상의 선교사를 후원했으며, 하나님으로부터 수십 만번 이상의 기도응답을 받은 것으로 유명한 조지 뮬러. 옮긴이들은 “책을 통해 성경의 증언자로서 설교하는 조지 뮬러와 그의 설교를 만나볼 수 있다”며 “조지 뮬러의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에 기도 운동이 되살아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국내에서 조지 뮬러의 묵상집이나 기도 내용을 다룬 서적들은 접할 수 있었지만 설교집은 접하기 어려웠던만큼, 평소 조지 뮬러의 설교에 대해 궁금했던 신앙인들에게 도움이 될 책입니다.


- 길이 보이지 않을 때, 풀어야 할 인생의 숙제들이 산적했을 때, 이해되지 않는 하나님의 답에도 순종하며 걸어가는 인생을 말하는 [오늘, 믿음으로 산다는 것]입니다.

책은 하나님의 응답에 순종하며 하루하루 나아갔던 저자의 간증과 경험을 담고 있습니다. 저자 이요셉 사진 작가는 “안전한 인생길을 걷고 싶지만 하나님이 가리키는 곳을 향하는 게 믿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안갯속 징검다리처럼 어려운 인생길도 믿음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보이지 않는 믿음’, ‘살아내는 믿음’, 하나님과 ‘함께하는 믿음’을 지켜나가며 예수 그리스도를 일상과 인생에 초대하길 도전하는 책입니다. CTS뉴스 이한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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