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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여는 신앙 - <한국교회 예배와 음악 다시 보기>, <하나님이 내신 결혼과 가정>, <행함이 있는 믿음>

2019-01-09

앵커: 문화가 소식입니다. 오늘은 각각 한국교회의 예배와 음악, 하나님 뜻에 맞는 결혼과 가정, 실천하는 믿음을 갖는 방법을 살펴보는 책들을 소개합니다.

> 한국화된 예배와 음악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 <한국교회 예배와 음악 다시 보기>입니다.
지금까지 한국교회가 예배와 음악을 서양적인 관점과 음악적인 관점 두 가지 측면에서 연구했다면 이 책은 거기에 한국적인 관점과 산학적인 관점을 더한 네 가지 관점을 통해 한국교회의 예배와 음악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살펴봅니다. 저자는 예배와 음악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한국교회 역사에서 예배와 음악의 한국화 과정을 살펴보며 신앙고백적인 예배와 음악문화를 만드는 것이 한국교회가 현 시점에 풀어야 할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을 중심에 둔 사랑을 하고, 하나님만 바라보는 가정을 꾸리자, 기쁨의교회 정의호 목사의 <하나님이 내신 결혼과 가정>입니다.
저자는 “하나님의 원리대로 살 때 하나님이 내신 가정의 모습이 회복된다”며 “가정의 모습이 회복될 때 사회가 건강할 수 있고, 그 건강한 사회에 온전한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됐으며, 각 장을 통해 결혼준비, 남편과 아내의 역할, 자녀교육에 필요한 성경적인 결혼과 가정의 원리를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쓰였습니다.

>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데서 나아가 실천까지 해야 한다, 실천으로 열매 맺는 믿음을 강조하는 책 <행함이 있는 믿음>입니다.
책은 ‘시험’과 ‘행함’, ‘말과 지혜’, ‘성결’, ‘모범’ 등의 주제 아래 신앙인들이 믿음을 어떻게 실천해야할지 다루고 있습니다. 저자인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신앙인은 십자가 은혜로 구원받은만큼 그리스도를 닮아야 한다”며 “그리스도를 따라 행함이 있음 믿음을 가질 때 영적 열매가 풍성히 맺힐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신앙인으로서 삶의 자세나 말씀을 실천하는 신앙생활, 한국교회의 변화를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입니다. CTS뉴스 장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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