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2000년 전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은 하나님과 죄 된 우리 사이에서 화평을 이루고 구원으로 인도하는 은혜와 기적의 현장이었는데요

그런 예수님의 삶을 볼 수 있었던 구약의 인물 중 요셉이 있습니다. 요셉의 삶을 통해 주는 치유의 메시지가 뮤지컬을 만나 우리 곁을 찾아왔습니다.신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SOT

야곱과 요셉이 서로를 그리워하며 노래를 부르는 극적인 순간, 관객들은 뭉클한 감동에 눈시울을 적십니다.

INT 이송재 권사 / 동두천시민교회
INT 김현미 전도사 / 방주교회효자천성교회

프라미스 뮤지컬사역팀의 치유의 사람 이 25일 성탄을 맞아 공연됐습니다.

앞서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효자천성교회 박선범 목사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고 순종하고 나아갈 때 역전시키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며 “요셉의 삶을 통해 우리 삶 가운데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기 원한다.”고 전했습니다.

INT 박선범 목사 / ’The 요셉’ 연출 

뮤지컬 은 성경 속 요셉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각색해 어린 시절부터 노예 생활, 애굽의 총리대신이 되어 가족을 만나기까지의 여정을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담아냈습니다.프라미스 뮤지컬사역팀을 주축으로 전 성도가 함께 창작뮤지컬을 만들고 있는 효자천성교회는 다양한 뮤지컬 작품들을 진행하는 중 ‘행복한 요셉’, ‘드림터치 요셉’에 이은 ‘치유의 사람 요셉’을 이번 공연의 주제로 잡아 현대의 무너지는 가정과 사회속에 회복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INT 박충만 전도사 / 요셉 역

하나님의 관점으로 용서와 회복을 이뤄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요셉의 이야기가 뮤지컬을 통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CTS뉴스 신현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