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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여는 신앙 - <예수님, 사랑의 예수님>,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 <삶의 의미를 회복하는 신앙>

2018-12-19

앵커: 문화가 소식입니다. 오늘은 예수님을 주제로 성탄절 주간 전시회를 여는 기독 작가의 신앙 그림책을 비롯해 참된 신자, 교회로 가는 길을 소개하는 책과 뜻하지 않은 실패로 삶의 의미를 잃었을 때 다시 회복할 수 있는 신앙의 원리를 강조하는 책을 소개합니다.

>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작업실, 기독 작가 이호연씨가 작업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미숙아로 태어나면서 갖게 된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예술과 신앙을 함께 하는 분위기에서 자랐습니다.
그만의 독특한 회화 기법은 회화사 속의 여러 추상적 표현에 대한 심도 깊은 탐구, 성경을 통한 묵상과 맑은 영혼으로부터 만들어졌습니다.

INT 이호연 작가 / 소망교회

<예수님, 사랑의 예수님>은 이 작가가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회화작품으로 돌아보는 신앙 그림책입니다. 이 그림책은 예수 그리스도가 걸어간 길을 돌아보면서, 우리 인간의 원죄와 사랑, 가난하고 핍박받는 자의 긍휼함, 기적, 그리고 죽음과 부활에 대해 아이들이 알기 쉽게 그려서 엮었습니다.

INT 이호연 작가 / 소망교회

이호연 작가는 24일부터 31일까지 성탄절 주간 <예수님 지금 여기에>를 주제로 성경이야기 개인전을 개최합니다.

> 성도가 지녀야 할 가장 아름다운 신비,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입니다.
다툼, 허영, 원망, 시비 등 바울이 빌립보교회에 지적했던 문제들은 오늘날 교회 역시 동일하게 겪고 있는 문제들, 이는 교회가 복음 증거 공동체로 온전히 서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죄이기도 합니다. 저자는 이에 대한 최고의 해결책으로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자신을 낮춰 죽기까지 복종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그 안에 담긴 그리스도의 마음을 생생하게 조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리스도의 자기 낮춤과 비움, 순종, 십자가 죽음 등에 대해서도 한 차원 높은 묵상의 기회를 독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 실패를 넘어서는 회복의 은혜, <삶의 의미를 회복하는 신앙>입니다.
이 책은 성도들의 영적 성숙을 위해 힘써 온 동안교회 김형준 목사가 회복이라는 주제로 전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뜻하지 않은 일들로 삶의 의미를 잃었을 때, 그 자리에서 다시 회복할 수 있는 신앙의 원리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공동체의 하나 됨을 이뤄가는 길을 제시할 뿐 아니라 막연하게만 느껴왔던 그리스도의 마음을 다각도로 되짚으면서 은혜의 복음을 한 차원 깊게 묵상하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CTS뉴스 유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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