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문화가 소식입니다. 오늘은 책으로 떠나는 아프리카 선교여행기를 비롯해 사람의 몸에서 읽어내는 성경과 위선과의 투쟁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이한승 기자가 전합니다.

> 코트디부아르, 모리타니아, 가나, 토고, 베냉, 부르키나파소, 니제르 등 책으로 떠나는 서부 아프리카 7개국 선교여행, <서부 아프리카 통으로 읽기>입니다.
이 책은 아프리카미래협회 회장인 백석대학교 장훈태 교수가 “아프리카 부족과 문화, 언어와 정치, 경제와 사회를 선교의 시각”으로 해석했습니다.
십 수 년 간 저자가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조사한 방대한 자료와 현지 선교사들을 통해 얻은 정보를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아프리카 지역 연구를 위한 실제적인 자료로, 또한 아프리카 선교를 준비하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효과적인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 하나님이 창조하신 사람의 몸이 얼마나 신비로운 은혜의 산물인가를 실감하며 고백하는‘의학묵상집’, 이창우 박사의 <바디바이블>입니다. 이 책은 2017년 4월 CTS기독교TV <4인 4색>과 2018년 4월 극동방송 <이창우박사의 바디바이블> 이란 건강프로그램 방송 이후, 정형외과 박사인 이창우 원장이 37년 동안 의학을 공부하고 사람의 몸을 매일 만지고 치료하고 연구한 책입니다. 저자는 몸이란 기록돼 있는 성경의 말씀과 동일하며 성경의 말씀으로 이뤄졌다고 생각하며 바디는 바이블이며, 인간은 호모 바이블리커스 즉, 성경의 말씀으로 이루어진 인간이라고 고백합니다.
책의 각 챕터에는 정형외과 적으로 몸의 각 부분을 창조의 원리로 풀어주고, 성경의 말씀과 연결해 설명해, 성경의 말씀이 어떻게 우리 인간의 몸에 적용 되었는지를 깨닫게 해줍니다.
특히 각 챕터마다 내용을 함축한 일러스트는 책 내용을 더욱 자유롭고 풍성하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 하나님의 백성 앞에 놓인 위험한 유혹, <위선>입니다. 성경은 위선과의 투쟁에 관한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이 책은 거짓과 위선에 관한 성경 속 최초의 사례에서 시작하여 하나님 백성이라 불린 이스라엘의 위선적 영성, 이들을 대상으로 한 구약 예언자들의 치열한 싸움을 중계합니다.
무책임한 영적 자신감에 충만했던 이들을 향해 경고하던 세례 요한에게로 옮겨진 시선은, 위선자들을 대상으로 한 메시아 예수의 사역을 비추며 확장합니다. 특히 숨 가쁜‘위선과의 싸움’ 끝에 우리는 그리스도인다운 신실한 현존을 이룰 수 있을까 우리에게 반문하고 있습니다. CTS 뉴스 이한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