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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HE보기 - 폴란드로 간 아이들 추상미 감독

2018-11-05

< 폴란드로 간 아이들 >

앵커) 뉴스더보기 시간입니다. 최근 잊혀졌던 전쟁고아들의 삶을 조명하며 한국전쟁의 상흔을 기억하고 공감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다큐멘터리 영화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앵커) 바로 영화 ‘폴란드로 간 아이들’입니다. 영화를 직접 기획, 제작한 추상미 감독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앵커 1) 너무나 익숙하고 반가운 얼굴인데요. 정말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셨는데,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 돌아오셨습니다. 성도 여러분께 간단한 인사와 함께 이번 영화 소개해주십시오.

Q1) 영화 '폴란드로 간 아이들' 소개
A) 한국전 전쟁고아의 삶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A) 1951년 폴란드로 보내진 아이들의 만남과 이별 기록
A) 탈북 소녀와 함께 분단의 상흔 담담하게 되짚어

앵커 2) 이번 영화로 많은 주목을 받고 계신데요. 이번 영화 ‘폴란드로 간 아이들’의 제작 배경과 계기가 궁금합니다.

Q2) '폴란드로 간 아이들' 제작 배경과 계기
A) 한국전쟁 당시 폴란드로 보내진 1500여명의 전쟁고아
A) 북한 꽃제비 영상보며 전쟁 고아에 대한 긍휼의 마음 생겨
A) 분단의 상처인 '전쟁고아의 삶' 조명하고 살펴야
A) 헌신적으로 아이들 돌본 양육원 선생님의 사랑

앵커 3) 쉽지 않은 주제를 영화로 제작하셨습니다. 폴란드 현지에서도 감동적인 순간들이 많았을 텐데요. 제작과정 중 가장 감명 깊었던 기억이 있다면 시청자분들과 함께 나눠주십시오.

Q3) 제작과정 중 가장 감명 깊었던 기억
A) 전쟁고아 회상하던 폴란드 어르신들의 눈물
A) "그 아이들에게 우리가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A) 전쟁의 상처 온몸으로 품은 폴란드 선생님들의 긍휼함
A) 제작기간, 미사일 도발 등 경색된 남북관계로 부담
A) "급변한 한반도 분위기 속 회복의 계기로 다가와“

앵커 4) 특히 이번 영화에 참여한 탈북민 ‘이송’씨에 대한 관심도 많습니다. 감독으로서 탈북청년의 출연을 결심한 계기도 있을 것 같은데요. 그 과정 그리고 함께하신 소감도 궁금합니다.

Q4) 탈북민 '이송' 동참 과정과 이유, 소감은?
A) 회복과 치유의 여정 함께한 탈북소녀 '이송', 오디션 중 만나
A) "밝고 활기찬 평범한 청년, 탈북과정의 상처 공감하게 돼"
A) 폴란드 현지 어르신들과의 새로운 교감 이어져
A) 3만여명의 탈북민, 분단 시대를 넘어선 회복의 상징될 것

앵커 5)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가 기억해야할 전쟁의 상처들이 아직도 많은데요. 이번 영화를 제작하시면서 신앙인으로서 한국 사회 특히 한국교회를 향한 메시지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Q5) 전쟁고아·탈북민 등 한국교회 향한 메시지
A) 전쟁고아, 탈북민 등 분단 역사는 우리 스스로의 이야기
A) 통일시대 준비하는 신앙인의 시대적 사명 확인하길
A) "한국교회, 분단 통한 상처의 삶 살피고 섬겨야"
A) 북한 향한 화해와 평화·치유의 기도 이어지길

앵커 6) 많은 매스컴들이 산후우울증을 극복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하는데요. 그 또한 하나님의 인도하신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작품 과정에 힘이 된 말씀 혹은 기도가 있으셨는지요?

Q6) 고된 창작의 과정, 말씀과 기도는?
A) 개인적 어려움 속 비극의 역사 접하며 감독으로 다시 태어나
A) 제작과정 중, 붙들었던 기도제목 혹은 말씀

앵커 7) 추상미 감독님은 배우생활 중에도 신앙인의 삶을 이어오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감독으로서 혹은 배우로서 무엇보다 신앙인으로서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Q7) 감독·배우·신앙인 추상미, 앞으로의 계획은?
A) 앞으로의 계획

앵커 8) 마지막으로 한국교회와 성도들을 향한 말씀 전해주시고 오늘 대담 마무리 하겠습니다.

Q8)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A) 분단의 역사, 거대한 담론 아닌 우리의 삶 자체
A) 분단과 통일, 기도로 하나님의 뜻 구하길
A) 마무리

앵커) 오늘 뉴스더보기 시간에는 영화 ‘폴란드로 간 아이들’을 제작한 추상미 감독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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