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경기북부지역 이주민교회로 구성된 열방선교네트워크가 ‘위드 코로나 시대의 이주민 선교’를 주제로 선교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온라인 화상회의와 CTS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진행한 가운데 개회설교에 나선 KWMA 운영위원 김영휘 목사는 “지금 선교사역은 개인과 공동체의 영성이 강조돼야 한다”며, “말씀으로 이주민의 삶에 활력을 주는 역할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용웅 선교사, 서기원 선교사, 이미희 선교사, 임광순 장로가 발제에 나서 이주민교회 개척, 선교 방향, 전도와 양육, 선교현황에 대한 주제로 토의 했습니다.

또한 열방선교네트워크 대표 이용웅 선교사는 “국내의 저출산, 고령화로 이주민의 숫자는 늘어나고 있다”며, “국내 250만 이주민에게 교회가 위로의 안식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