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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선교, 이제는 드라이브 스루로
2020-08-31
앵커: 매년 여름이면 많은 교회와 성도들은 휴가를 대신해 단기선교를 떠나 땀을 쏟아왔지만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해외 선교를 떠날 수 없는 실정입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 우리의 도움이 더욱 절실해진 많은 영혼이 있어 안타까운데요. 이들을 향한 사랑과 지혜가 모아져 새로운 형식의 해외 선교가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광주방송 신미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광주 본향교회 주차장에 줄지어선 자동차들. 그 가운데 한 트럭의 문이 열리고 스텝들이 가득 차 있던 짐들을 내려놓습니다.
int 채영남 목사 // (사)해피코리아
코로나19로 해외 선교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지원을 기다리는 선교지를 돕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예수님의 능력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사역하는 사단법인 해피코리아와 기독교 사회적 기업인 두루도라 그리고 광주 본향교회가 협력해, 선교지에 보낼 컨테이너를 구입하고 성도들에게도 이 상황을 알려 선교지에 보낼 물품을 기증받게 된 것입니다.
방역을 위해 본향교회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진행된 선교지 물품 지원 행사에는 200여 명이 넘는 성도가 찾아 열방선교를 위한 나눔에 동참했습니다. 이렇게 20t 컨테이너에 모인 기증품들은 한 달여 시간을 거쳐 필리핀과 태국으로 전해질 예정입니다.
int 김창식 전도사 / (사)두루도라 대표
세상이 교회의 이기심을 탓하는 시대를 살아가지만, 자신의 쓸 것을 줄여 어려움 가운데 있는 열방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으는 한국교회의 사랑나눔은 한시도 멈추지 않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CTS 뉴스 신미정입니다.
광주 본향교회 주차장에 줄지어선 자동차들. 그 가운데 한 트럭의 문이 열리고 스텝들이 가득 차 있던 짐들을 내려놓습니다.
int 채영남 목사 // (사)해피코리아
코로나19로 해외 선교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지원을 기다리는 선교지를 돕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예수님의 능력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사역하는 사단법인 해피코리아와 기독교 사회적 기업인 두루도라 그리고 광주 본향교회가 협력해, 선교지에 보낼 컨테이너를 구입하고 성도들에게도 이 상황을 알려 선교지에 보낼 물품을 기증받게 된 것입니다.
방역을 위해 본향교회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진행된 선교지 물품 지원 행사에는 200여 명이 넘는 성도가 찾아 열방선교를 위한 나눔에 동참했습니다. 이렇게 20t 컨테이너에 모인 기증품들은 한 달여 시간을 거쳐 필리핀과 태국으로 전해질 예정입니다.
int 김창식 전도사 / (사)두루도라 대표
세상이 교회의 이기심을 탓하는 시대를 살아가지만, 자신의 쓸 것을 줄여 어려움 가운데 있는 열방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으는 한국교회의 사랑나눔은 한시도 멈추지 않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CTS 뉴스 신미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