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앵커: 코로나19로 국내외적으로 선교사역에 어려움이 많은데요. 영적 갈급함을 느끼는 선교사와 현지 신학생을 위해 비대면 강의로 신앙교육을 돕는 교회가 있습니다. 대전방송 김예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OT 이기영 선교사
 
필리핀에서 고아를 섬기는 이기영 선교사의 기도로 세미나가 시작됐습니다.
대전도안교회 양형주 목사는 코로나 19 사태로 현지에 있는 선교사들을 위해 이단의 교리를 분석하고 바른 반증으로 이단을 예방하는 '바이블 백신'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습니다.
 
Int 양형주 목사 // 대전도안교회
 
8주간 진행된 제 1차 온라인 바이블백신 세미나는 아프리카 대륙부터 미주 대륙까지 70여명의 목회자와 선교사가 참여했으며 7월 6일부터 바이블 백신 2권을 중심으로 2차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필리핀에 13개 교회를 설립하고 8개 학교를 운영하며 필리핀을 품고 사역하고 있는 계룡시 소재 나눔의교회가 신학생을 위한 온라인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Int 김상윤 목사 / 계룡시 나눔의교회
 
신학생 학부생과 대학원생 100여명 가운데 필리핀의 네트워크 특성상 실시간 시청은 평균 30명에 달하지만 강의 최대 조회 수는 520회를 기록했습니다.
 
Int 김상윤 목사 /  계룡시 나눔의교회
 
영적 갈급함을 느끼는 선교사와 현지 신학생을 위한 온라인 강의가 건강한 신앙 교육을 돕고 있습니다. CTS뉴스 김예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