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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미자립 현지교회 보수 사역

2020-05-05

앵커 : 필리핀의 현지 교회 중에는 지붕에서 비가 새 예배를 드리기 어려운 교회들이 있습니다.

앵커 : 이렇게 열악한 교회를 찾아 지붕을 새롭게 고쳐주는 선교회가 있다고 하는데요. 필리핀에서 윤여일 통신원이 전합니다.

필리핀 현지 교회의 지붕 보수 공사가 한국의 선교회를 통해 펼쳐지고 있습니다. 마중물 선교회는 재정이 열악하고 공사가 시급한 필리핀의 현지 교회를 찾아 매년 2회 이상 교회 보수 공사 사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지 교회로서 많은 재정이 들어가는 지붕 공사는 큰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마중물 선교회는 교회가 온전한 예배를 드리게 하기 위해 모든 비용을 감당하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INT 박찬일 집사 / 마중물선교교회

기존의 지붕을 모두 철거하고 새로 지붕을 세우는 작업은 불과 8명의 선교 팀원에 의해 진행됩니다. 단기 선교 특성상 1주일이라는 제한된 시간 속에 공사가 진행되지만 마중물 선교회의 노하우와 팀워크는 이를 가능케 합니다.

INT 김갑수 목사 / 마중물선교회 협력 목사

공사가 완료되고 함께 예배를 드리는 시간은 선교의 일정 중 가장 행복하고 기쁜 시간입니다. 현지 교회 성도들은 단기간에 이뤄진 지붕 공사에 놀라우면서도 주님과 선교회에 받은 은혜를 표현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INT 레비 라치다 목사 / 카비테 발루바드 교회

INT 루벨린 알파파라 성도 / 카비테 발루바드 교회

INT 신재국 목사 / 마중물선교교회

섬기는 기쁨과 받는 은혜가 어우러진 선교의 행보가 선교지의 교회를 굳건히 세워가고 있습니다. 필리핀 카비테에서 CTS뉴스 윤여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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