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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연합, ‘사랑의 밥퍼’로 새해 시작

2020-01-06

앵커 : 한국교회 주요교단들과 단체들이 신년하례회로 새해를 시작하고 있는데요.

앵커 : ‘사랑의 밥퍼’ 봉사로 새해 시작을 알린 한국교회연합의 신년하례예배를 최대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소외 이웃들을 위한 섬김과 나눔으로 새해 시작을 알린 한국교회연합.

3일 한교연은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인 ‘참좋은친구들’을 찾아 2020년 신년하례예배를 드리고 ‘사랑의 밥퍼’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신년사를 전한 권태진 대표회장은 “지난날의 잘못을 회개하고 세상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회복하는 해가 되길 소원한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온 교회가 함께 본받자”고 강조했습니다.

INT 권태진 대표회장 / 한국교회연합

신년하례예배 참석자들은 국가와 민족의 안녕과 번영, 민족복음화와 평화통일,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 기도했습니다. 이어 예배에 참석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떡, 내의, 양말 등을 선물하고, 사랑의 밥퍼 나눔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쌀 1,000kg을 노숙인들을 위해 무료급식으로 섬기고 있는 ‘참좋은친구들’에게 기증했습니다.

INT 원종문 상임회장 / 한국교회연합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섬김 행사로 새해 첫 연합사업을 시작한 한국교회연합은 오는 1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월남참전 용사들을 격려, 위로하기 위한 행사 개최하는 등 연합사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cts뉴스 최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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