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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이주민 선교를 위한 강남중앙침례교회 월드컵

2019-09-30

앵커: 국내 체류 중인 이주민들에게 축구를 도구로 복음을 전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앵커:제1회 이주민선교를 위한 강남중앙침례교회 월드컵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박세현 기자입니다.

경기도 양평의 한 수양관. 각양각색의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이 서 있습니다. 피부색과 국적에 상관없이 한 자리에 모여 있는 선수들. 제1회 이주민 선교를 위한 강남중앙침례교회 월드컵 현장입니다.

Int 최병락 목사 / 강남중앙침례교회

몽골과 중국, 네팔과 우즈베키스탄 등 20여개나라에서 근로자와 유학생 신분으로 대회에 참가한 인원들.

오늘만큼은 자국의 자존심을 걸고 공 하나에 모든 걸 걸어봅니다. 서로의 기량을 겨루는 선의의 경쟁 가운데 국경을 넘어 하나됨을 느낍니다.

INT 센타이 마하드 / 우간다

INT 주전 사마돕 / 우즈베키스탄

Int 리즐란 / 말레이시아

다문화 가족과 자원봉사자 총 500여명이 참석한 행사에는 음식과 놀이, 중고장터가 마련돼 풍성함을 더했습니다.

대회에 선수로도 참여하며 개회식에서 선수들에게 복음을 전한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목사. 최목사는 1회대 회를 계기로 이주민 후원을 통해 복음 전파에 매진한다는 각오입니다.

Int 최병락 목사 / 강남중앙침례교회

이주민의 외로움을 달래고 복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제1회 이주민 선교를 위한 강남중앙침례교회 월드컵. 국경과 인종을 넘어 일치와 화합을 맛본 자리가 됐습니다. CTS 박세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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