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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선교기획 01] 한-필 수교 70주년 연합선교의 장

2019-07-10

앵커: 한국과 필리핀이 수교를 맺은지 70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필리핀에서의 선교도 다양한 과정을 거쳐 왔는데요 
앵커: 이번에 한국의 한 지역노회와 필리핀 선교회가 MOU를 통해 2019 마닐라 선교대회를 함께 진행했습니다. 오늘은 그 첫시간으로 선교대회에 앞서 진행된 필리핀 각 지역에서의 섬김의 현장을 소개합니다. 신현철 기잡니다.

필리핀 마닐라 인근 7개 지역에서 연합선교사역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특별히 다음세대 아이들을 문화로 섬기며 복음을 전합니다.

SOT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필리핀 제3선교회인 필리핀연합선교회와 예장통합 서울강북노회가 MOU를 진행하며 이번 한국과 필리핀 수교 70주년을 맞아 펼쳐진 필리핀 선교는 먼저 각 교회팀이 필리핀 마닐라 지역의 도시빈민과 이주빈민 등을 섬기는 사역의 현장이 됐습니다.

INT 임흥재 선교사 / 필리핀연합선교회 회장

서울강북노회 산하 29교회 120명의 성도와 목회자가 함께한 이번선교는 태풍이 오면 마을이 잠겨버리는 지역의 다리밑교회라 불리는 아가페펠로우십교회와 정부 정책으로 도시의 빈민을 외곽으로 이주시켜 5000세대의 빈민촌을 형성하고 있는 판디블라칸 지역 등 지역의 가장 낮은 곳에서 사역 중인 선교사들의 사역지 7곳을 방문해 이미용 봉사와 장판 깔기, 음식 및 문화사역 등을 진행했습니다.

INT 김상철 장로 / 낙원교회

INT 전경희 집사 / 의정부주사랑교회

한국교회와 현지의 선교사 그리고 현지 교회들이 온전한 연합으로 섬기는 사역의 현장들을 통해 이 땅의 잃어버린 영혼들에게 복음의 단비가 내려지길 기대합니다. CTS뉴스 신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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