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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진중세례 받은 장병 3년 연속 감소

2019-03-18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가 제48차 정기총회를 열고 연도별 진중세례 현황을 공개했습니다.

군선교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진중세례를 받은 장병 수는 13만 1764명으로 지난해보다 만 1322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진중세례 인원은 2000년이 18만 7156명으로 가장 많았고 2016년이 16만 9671명, 2017년이 14만 3086명, 2018년이13만 1764명으로 집계돼 3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선교연합회는 출산율 저하와 정부의 병력 감축으로 인한 군입대자 수 감소, 군대 통폐합 등을 감소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군선교연합회는 “훈련소 진중세례식을 비롯해 전국 1004개 군인교회와 후원교회에서 전도활동을 통해 세례 장병을 늘리고 양육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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