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영안교회가 대한성서공회를 통해 가나에 성경 일 만권을 기증했습니다.

성경 기증 예식에서 영안교회 양병희 목사는 “성경은 생명을 살리는 영혼의 양식이자 삶의 기준이 되는 다림줄이며 단순한 글이 아니라 살아있는 생명”이라고 설교했습니다.

이어 “가나 성도와 아이들이 성경을 읽고 구원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성경이 없어 복음을 듣지 목하는 곳이 있다면 지속적으로 성경 보내기 운동을 실시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대한성서공회 권의현 사장은 “기증된 성경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성경을 구하기 힘든 가나 땅의 복음화를 도울 것”이라며 영안교회에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영안교회가 기증한 일 만권의 성경은 부산항에서 선편으로 운반돼 5월 중순 가나에 도착할 예정이며 가나의 청소년들과 여성들에게 중점적으로 보급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