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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한국침례회, 필리핀 복음화 위한 열정은 계속

2019-01-11

앵커: 동남아시아, 특히 필리핀 선교를 위한 한국교회의 열정은 적지 않죠? 그중에서도 기독교한국침례회는 필리핀 복음화를 위한 다양한 비전을 세우고 또 실천해 가고 있는데요.

앵커: 매년 복음전파를 위해 현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기독교한국침례회의 필리핀 선교사역을 윤여일 통신원이 정리해봤습니다.



필리핀 마닐라 만 서쪽의 반도에 위치한 바따안 주. 이 지역에서 한국침례교단과 300여개의 현지 교회가 연합한 집회가 진행됐습니다. 바타안주를 예수가 통치하소서 라는 주제로 진행된 바따안주 연합집회엔 5000여 명의 현지 교회 성도들이 참여했습니다. 형형색색의 각기 다른 티셔츠를 입고 거리행진을 펼치며 진행된 집회는 바따안 주의 하나의 축제로 자리 잡기에 충분했습니다.

INT 박종철 목사 /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매년 진행되는 이 집회를 통해 한국의 침례교단은 필리핀 교회와 함께 선교적 연합을 이끌어 갑니다. 또한 마닐라 남부지역에 위치한 침례 의료 선교센터를 통한 지속적이고 전략적인 선교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매주 지역에 수백여 명의 환자들을 진료하며 의료선교를 이어갈 뿐만 아니라 보건 교육을 위한 학교 설립의 비전도 품고 있습니다.

INT 박종철 목사 /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한국의 침례교단을 통해 이뤄지는 필리핀 선교 비전이 주님뜻 가운데 더욱 연합함으로 이뤄지길 기대합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CTS 뉴스 윤여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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