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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쌀로 나누는 복음

2019-01-04

앵커1 : 매년 도시빈민가 주민들을 섬기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가 필리핀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앵커2 : 네 이제는 나눔의 규모도 점점 커지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필리핀에서 윤여일 통신원이 전합니다.

필리핀 마닐라 열린교회가 주관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가 18회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이어온 사역은 현재 여러 기관들이 동역을 이루며 연합하는 행사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INT 이정철 목사 / 마닐라 열린교회

INT 조신장 선교사 / 함께하는 사랑밭 필리핀 지부

특별히 올해는 필리핀에서 활동하는 문화 선교팀이 예수님 탄생을 소개하는 뮤지컬을 선보이며 빈민가 주민들에게 복음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매년 이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한국교회와 선교팀에게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습니다.

INT 안 산디또 (40세) / 필리핀 파라냐케
INT 마윅 (40세) / 필리핀 파라냐케
INT 살베 알리망오 (50세) / 필리핀 파라냐케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초창기 몇백명의 인원을 섬긴 것을 시작으로 현재는 2천여명이 넘는 빈민가 주민들에게 쌀을 나누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마닐라 열린교회는 행사의 횟수를 늘려 더욱 나눔을 실천하고 문화 공연을 통해 하나의 지역축제로 자리를 잡아갈 계획입니다.

INT 이정철 목사 / 마닐라 열린교회

나눔과 섬김을 꾸준히 실천한 행사를 통해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CTS뉴스 윤여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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