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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빈민위한 교회 의료사역 꽃피우다

2018-10-19

앵커: 필리핀 빈민지역에 세워진 의료센터는 주민들의 삶에 큰 보탬이 되는데요.

앵커: 그 의료센터가 점점 병원의 모습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필리핀에서 윤여일 통신원이 전합니다.

필리핀 카비테 주 나익 지역의 의료선교를 위한 아미사 진료센터의 2층 증축 감사예배가 진행됐습니다. 지난 2014년 진료를 시작해 5년 만에 건물 증축이 이뤄진 것입니다.

INT 김종철 선교사 / 필리핀 아미사 진료센터 담당

매주 2회 정기적으로 진료를 이어온 아미사 진료센터는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한편, 지금까지 3만 여명의 환자를 돌본 아미사 진료센터는 함께 동역하는 필리핀 사람들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INT 메이날드 (16세) / 자원봉사자
INT 제세로즈 (21세) / 카비테주 나익

또한 아미사 진료센터는 한국의 로즈클럽 인터네셔널 필리핀 지부로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매년 2회 이상 한국의 의료진을 통해 치과와 외과 수술 등 대규모 의료봉사 활동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병원의 역할과 시설을 발전시키며 아름다운 동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INT 유인협 회장 / 로즈클럽 인터네셔널

아픈자들을 위한 작은 헌신들이 모여 이뤄진 의료선교가 내적, 외적 성장을 이루며 계속 이어가길 기대합니다. 필리핀 카비테 나익에서 CTS뉴스 윤여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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