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2018 몽골 한인선교사대회’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됐습니다.

광림교회의 후원으로 몽골한인선교사회와 광림글로벌미니스트리네트워크가 마련한 이번 선교사대회는 ‘주가 일 하시네’란 주제로 몽골 전역에서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80가정 250여 명의 선교사 가족들이 참가했습니다.

광림교회 김정석 목사는 세 차례의 집회를 통해 “어려운 환경과 조건 가운데서도 잃은 양에 대한 열정과 복음의 열정으로 성령에 순종하는 선교사역을 전개하기 바란다”고 권면했습니다.

이밖에도 영아부에서 학생부까지 각 부서별 활동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광림교회의료선교위원회 소속 의사, 간호사, 봉사자 등 20여 명의 의료선교위원들은 늦은 시간까지 몽골선교사 가족들이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