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세계 주요 선교지 소식 종합

2018-10-05

한 주 동안의 세계 주요 선교지 소식을 전해드리는 시간. <월드미션 브리핑>입니다. 이번 한주 동안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 먼저 중동 아프리카 소식입니다,

아프가니스탄 선거유세장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14명이 숨지고 약 40명이 부상당했습니다.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단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부상자 가운데 위독한 사람이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알제리 소식도 살펴보겠습니다. 알제리가 리비아의 국경과 가까운 자네트 지구에서 ‘폭풍 2018’ 군사훈련을 실시했습니다. APS통신은 이번 군사훈련이 말리와 리비아의 내전으로 인한 무장단체의 침입을 막기 위해 실시됐다고 전했습니다.

다음은 부르키나파소 소식입니다. 부르키나파소에선 야당 지지자 수천명이 모여 ‘로슈 마크 크리스티앙 카보레 대통령’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는데요. 이번 시위는 불안한 치안과 빈번한 테러 등에 항의하기 위해 열린 걸로 전해졌습니다.

> 이어서 아메리카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서 경찰관 5명이 총에 맞는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현지 언론에 따르면 용의자는 체포돼 구금증이며 총에 맞은 경찰관들의 상태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걸로 전해졌습니다.

브라질 소식도 살펴보겠습니다. 브라질 북부에 있는 교도소에서 폭동이 일어나 재소자 28명이 탈옥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총격전이 발생하면서 교도관들이 총에 맞기도 했는데요. 이들을 쫒던 경찰에 의해 재소자 최소 9명이 숨진 걸로 확인됐습니다.

다음은 페루 소식입니다. 페루에서 관광버스가 100미터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해 8명이 숨지고 50명이 부상당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버스는 반대차선에서 오던 트럭과 충돌한 뒤 절벽으로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 마지막으로 인도 소식도 살펴볼까요?

인도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 주에서 예배를 드리던 목회자 10여 명과 가족들이 체포됐습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인도 경찰은 이들 외에도 다음날 추가로 3의 교인들을 더 체포하고 지역의 목회자들에게 경고를 보낸 걸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기독교박해 감시단체인 세계기독연대는 “기독교인들에 대한 주 당국의 단속이 이어지고 있다”며 인도 정부에 구금된 목회자들의 석방과 신앙의 자유권을 보장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미션 브리핑이었습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