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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문화 학술심포지엄

2005-11-28

기독교문화 학술 심포지엄이 문화선교연구원 주최로 26일 동숭교회에서 개최됐습니다.

‘기독교적 상상력의 경계는 어디인가’를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제에 나선 총신대학교 신국원 교수는 상상력에 대한 기독교적 평가에 대해 “상상력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독특한 선물이다”라고 주장하며 “상상력은 인간의 사명인 문화, 즉 세계를 열어 소명을 수행하는 기초”라고 밝혔습니다.

문화선교연구원은 한국교회가 문화선교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새로운 문화적 도전에 대응할 선교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1998년 설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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