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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문화 바로세우기 운동

2005-11-24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는 오늘(어제)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성탄절 문화 바로세우기 캠페인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김덕원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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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총회가 작년에 이어 성탄절 문화 바로 새우기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먼저 합동총회 기자회견을 통해 성탄절이 향락과 퇴폐로 퇴색되고 있다는 데 문제를 제기하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회가 앞장서 기독교 문화 확산운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를 위해 캐릭터 개발 등 3년에 걸쳐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한국교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int 이재영 목사 / 예장 합동총회 총무

이와 관련해 합동총회는 올해 성탄문화바로세우기 운동의 일환으로 먼저 하나님과 이웃 그리고 사회와 민족을 위한 문화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기도운동과 전도운동을 추진하고 불우한 이웃을 위한 나눔운동과 향락과 사치 등을 배격하기위한 경건생활운동을 확대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합동총회는 산타크로스 캐릭터에 대처할 수 있는 동방박사 캐릭터를 전국교회에 배포하고 확대 사용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int 홍주현 목사 / 예장 합동총회 교육국장

한편 예장합동총회는 성탄 문화 캠페인의 활성화를 위해 교재를 개발하고 전국교회에 배포해 활용하게 할 계획이며, 전국적인 시민연대를 성탄문화 바로세우기 운동을 범 국민운동으로 확대시켜 나갈 방침입니다. cts뉴스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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