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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목협 종교개혁 포럼

2005-11-07

교회개혁문화를 어렵게 하는 신개인주의와 자본중심교회, 경쟁주의 사회 속에 교회연대를 통한 새 영성모델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가 4일, 덕수교회에서 개최한 제488주년 종교개혁 기념포럼은 ‘전환시대, 새 시대를 이끌어갈 개혁의 영성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발제에 나선 장신대 김은혜 교수는 “21세기에 돈은 단순한 숭배를 넘어 모든 문화적 형태로 인간성 상실과 사회공동체 파괴, 그리고 신앙까지 위협하고 있다”며 ‘말씀을 되살렸던 칼빈의 신앙과 경제 불의에 대해 신앙적 결단을 촉구했던 아크라의 신앙고백’을 강조했습니다.

INT) 김은혜 교수 / 장신대

이에 대해 성락성결교회 지형은 목사는 개혁주체로서의 한국교회를, 한신대 김주한 교수는 시장경제의 우상성을 폭로하고 하나님 주권 선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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