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사회복지교육선교단체인 부스러기 사랑나눔회는 지난 1일 빈곤아동의 지역사회 안전망 확보를 위한 정책제안을 주제로 제2회 아동정책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허인영 부장은 “빈곤내의 방임아동은 전체아동 1,157만 명중 8.6%에 해당한다”고 밝히고 빈곤아동의 보호를 위한 급식과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은 요구했습니다.

또한 이신옥 복지사는 해체가정이 지역사회에 적응해 가는 부모역할 회복 사례들을 밝히며 자녀에게 부모다운 역할을 하기까지의 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지역사회복지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서울장신대 김기원교수는 토론문을 통해 “찾아가는 지역 사회복지제도가 이땅에 정착되어 아동도 헌법에 보장된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갖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